Script section containing code for Liveperson Chat Solution

동허이 베트남

동허이

베트남 동굴탐험의 도약대 역할을 하는 동허이는 또 아름다운 백사의 해변이 바로 눈앞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꽝빈 성의 성도인 동허이는 수년동안 여행자들의 안테나를 벗겨 갔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에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이라고 알려진 손둥 (Son Doong) 동굴이 퐁냐 께방 국립공원 (Phong Nha-Ke Bang National Park)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되면서부터 바뀌었습니다. 동허이 시 그 자체만으로는 작고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고운 백사의 해변이 겨우 2km 떨어진 곳에 있다는 점은 분명 큰 매력이랍니다.

대부분의 방문객이 여행의 전초기지로 삼는 작고 평온한 강변 마을인 퐁냐 (Phong Nha)는 공항에서 차로 45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할 목록도 풍부한 데 국립공원 환경관광, 인근 비무장 지대 지프 관광 그리고 월남 전쟁 시 북베트남의 남베트남 물자 보급로였던 호찌민 루트 (Ho Chi Minh Trail)를 따라 자전거로 누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여행 최적 시기

12월에서 2월은 서늘한 편인데 이때 도시 인근의 동굴은 강 수위가 높아지므로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3월에서 6월은 알맞은 날씨가 지속되는데 이때 퐁냐 께방 국립공원에는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나비들로 가득하답니다. 7월에서 10월은 더운 시기입니다.

'텟'이라 부르는 베트남 설은 통상 2월에 떨어지는데 이때 사람들이 귀성하는 동안 도시는 유령도시인 마냥 일주일간 조용해집니다. 이 시기 퐁냐의 숙박업소나 음식점도 문을 닫으므로 숙식이 어려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교통 정보

동허이는 비교적 작은 도시이므로 걸어서 대부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택시나 '쎄옴' (오토바이 택시)은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 미터기 택시는 미터기에 요금이 표기되므로 이용하기 편하며 쎄옴은 타기 전에 반드시 요금을 정해야 합니다. 퐁냐로 가려면 택시를 타야 합니다.

공항 정보

시내 업무중심지까지의 거리 6km
이동 소요시간 15분
택시 약 80,000 베트남 동 (미터기 택시는 공항 도착 층 밖에서 탈 수 있습니다)

즐길거리

휴식은 확실히 보장됩니다

동허이의 중심에서 2km 떨어진 냣래(Nhat Le) 해변은 아름답게 펼쳐진 백사장이 맑고 대체로 평온한 바닷물과 함께 어울린 곳입니다. 주말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있으나 주중에는 조용한 편이지요. 백사 바로 옆에서 숙박하고 싶으면 썬 스파 리조트 (Sun Spa Resort)를 고려하면 되는데 식사하기에도 알맞답니다.

더욱더 깊이

지갑이 두둑하다면 (탐사 비용이 많이 든다는 뜻) 손둥 동굴로의 탐방은 지구 다른 곳에서 해볼 수 없는 일생 단 한 번의 기행이 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 중 하나인 이곳을 6일 동안 탐방하면서 캠핑을 하고 동굴 내 돌리네 (움푹 팬 땅)를 따라 생긴 밀림을 누벼보세요. 동굴 내 많은 루트는 손둥 동굴을 처음으로 발견한 영국 탐사대의 일원들인 하워드 림버트 (Howard Limbert)나 뎁 림버트(Deb Limbert)에 의해 인솔됩니다.

동굴 클럽

위풍당당한 손둥 동굴을 방문할 시간이나 비용이 없는 여행객이지만 이 지역 큰 동굴들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파라다이스 동굴 (Paradise Cave)로 가면 됩니다. 역시 거대한 규모인 파라다이스 동굴은 멋있는 조명으로 밝혀져 있는데 거대한 석순이 천장뿐만 아니라 바닥에서도 솟구쳐 오르는 경이로운 광경을 더욱더 웅장하게 비춥니다. 더 깊이 들어가 보고 싶으면 7km 동굴 루트 관광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정글 탐험

퐁냐에서 활동하는 환경 보호 활동가인 하이 (Hai) 씨는 조금은 독특한 국립공원 관광을 이끕니다. 인적이 드문 곳으로 방문객들을 이끄는데 밀림의 동·식물군에 대한 통찰력을 돕는답니다. 점심과 와일드라이프 센터 (wildlife centre)의 방문비용까지 관광요금에 포함돼 있답니다.

자전거로 떠나라

동허이와 퐁냐 주변의 작은 길들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자전거 타기에 너무나도 완벽하지요. 자전거를 빌려 홀로 떠나볼 수도 있지만 여럿과 함께 투어를 떠나는 게 더 재미있겠죠. '퐁냐 어드벤처 싸이클리스츠' (Phong Nha Adventure Cyclists)에서 투어를 신청하면 작은 마을들을 돌아볼 수 있고 호찌민 루트를 따라 달리다가 현지 문화에 대해 많이 배워볼 기회까지 습득할 수 있답니다.

닫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