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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년 베트남

퀴년

앞으로는 드넓게 펼쳐진 해변의 모래와 뒤로는 푸른 산이 있는 퀴년은 뭘 좀 아는 여행자들에겐 떠오르는 휴양지입니다

빈딘 성의 성도인 퀴년은 30만 명에 이르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정녕 해변의 도시라 할 만한 곳이지요. 북쪽의 나트랑이 리조트와 호텔 개발의 붐을 겪으며 방문객들의 수도 급증했다면 퀴년은 그에 비해 '절제된' 코스를 차근차근 밟았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곳의 자연경관이 나트랑에 비해 덜 멋지다는 뜻은 아니며 전면으로는 넓은 백사장과 후면으로는 초록의 산을 배경 삼았기에 많은 여행객을 끌어모으는 추세입니다. 멋진 해변과 함께 퀴년에서 유명한 것은 수백 년 전의 참파 왕국의 유물과 한센병 환자 정착촌인데 이 정착촌에선 환자들이 오늘날에도 일상생활을 아무런 지장 없이 하고 있답니다.

여행 최적 시기

퀴년을 방문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날씨는 2월부터 10월까지입니다. 이 기간에는 기온이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고 평균 최고기온도 섭씨 영상 30도 정도 합니다. 하지만 여름의 절정기인 7월과 8월은 여기서 예외인데 기온이 더 올라가고 습도도 극한으로 치달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9월에서 12월까지는 폭풍이 올 수도 있으므로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어야겠습니다.

베트남의 여타 다른 도시처럼 이곳에서도 연중 가장 큰 행사는 당연 '텟'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설입니다. 텟 기간에는 많은 음식점과 심지어는 호텔 일부도 문을 닫는데요. 텟은 설과 같은 날짜에 시작됩니다.

교통 정보

퀴년은 걸어서 충분히 다 볼 수 있는 규모이며 이곳의 해변을 따라 난 평평한 대로는 자전거 타기에 너무도 이상적임을 뜻합니다. 하지만 온도가 높을 때는 어디서나 잡을 수 있는 택시나 '쎄옴' (오토바이 택시)를 타는 것을 권합니다. 유의할 점은 택시는 허가를 받아 운행하지만 쎄옴은 그렇지 않고 또 쎄옴은 타기 전에 반드시 요금을 흥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항 정보

시내 업무중심지까지의 거리 30km
이동 소요시간 한 시간
택시 약 420,000 베트남 동 (미터기 택시는 공항 도착 층 밖에서 탈 수 있습니다)

즐길거리

Sands of time

시간의 모래

퀴년은 넓으면서도 정녕 위풍당당한 해변을 보유하고 있는데 북쪽의 나트랑과 견줄 만합니다. 해변을 따라 난 산책로는 투자를 받아 넓은 인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됐고 여기서 저녁 산책이나 동이 틀 무렵 하는 태극권을 하기 위해 여행객이나 현지인에게나 인기가 많답니다. 한 술 더떠서 북쪽이나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인적이 없는 해변을 찾을 수도 있는데 오로지 나만의 해변을 갖아볼 수 있는 셈입니다.

Wheel away

찬란한 유산

퀴년과 인근 지역은 한때 이곳에서 번영했던 참파 왕국의 중심부였습니다. 2km 정도 자전거를 타면 쉽게 도달할 수 있는 탑도이 참 (Thap Doi Cham) 탑들은 참파 왕국 건축의 훌륭한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탑들은 땅거미가 질 때 방문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황혼이 지면서 변하는 하늘의 오묘한 색이 배경으로 깔리면서 매우 아름다운 사진을 연출 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지요.

아름다운 해변 아름다운 정착촌

1929년 프랑스인들에 의해 설립된 퀴년 한센병 환자정착촌을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좀 기이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방문해볼 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도시에서 2km도 안 되는 곳에 자리 잡은 이 정착촌은 풍경이 참 어여쁜 뀌호아 해변 위에 있습니다. 거주민들은 여기서 살면서 일을 하는데요. 무수히 많은 수의 음식점과 음식 좌판들도 여기 있으니 먹을 곳은 지천으로 널린 셈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또 가봐야 할 곳은 한막투 (Han Mac Tu) 시인의 이름을 딴 한막투 파고다인데 작은 사잇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며 이곳에서 바다와 백사장의 황홀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Going into detail

롱칸

이곳의 주요 탑인 롱칸 (Long Khanh)은 그곳에 서 있는 17m의 거대한 불상 때문에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 탑의 역사는 16세기까지 올라갈 정도로 유서가 깊으나 불상은 1972년도에 세워졌답니다. 탑의 장식은 밝은색의 용 모자이크로 복잡한 문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또 거대한 북과 종이 있는데요. 여기 승려들은 친절하므로 둘러보는데 부담 가지 필요는 없습니다.

왕의 길

역사 애호가라면 반드시 들려야 할 곳이 있답니다. 도시에서 27km 떨어진 곳엔 한 때 참파 문화의 근거지 역할을 했던 호앙데 (Hoang De) 성채가 있는데 베트남인들에게 맹습을 받은 이후 테이손 형제 왕국의 수도 역할을 했답니다. 성채의 벽과 얼마 남지 않은 참파 왕국의 유물을 둘러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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