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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호아 베트남

타인호아

인적이 정말 드문 타인호아는 느긋한 분위기와 함께 정통 베트남의 정취 한 단면을 제공하는 도시랍니다

타인호아 주의 주도인 타인호아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았기에 베트남 원본의 정취를 그 다른 곳보다 더 강하게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송마 강이 흐르는 연안 평지에 위치한 이 도시는 또 바위투성이의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개중에는 맑은 날이면 볼 수 있는 작은 산인 함롱 (Ham Ron)과 맛손 (Mat Son)이 있답니다. 월남 전쟁 이전 시대의 건물들은 거의 없으나 전쟁 이후로 재건된 타인호아는 넓고 가로수가 심겨진 거리와 조용한 뒷길 그리고 몇몇 고요한 공원과 호수들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이곳은 신 나는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전혀 아니겠습니다. 다만 베트남 현지인들의 일상에 대한 통찰과 두고두고 기억될 만한 군침 도는 길거리 음식들 그리고 현지인들 틈에 껴 느긋하게 늘어진 오후를 아이스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여행 최적 시기

타인호안는 사계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12월에서 2월까지는 서늘하면서 약간 습할 수가 있고 3월에서 4월은 따뜻한 날씨에 꽃들이 개화하며 5월에서 9월은 무덥고 또 이때 우기가 시작되지요. 그리고 10월에서 11월의 기온은 온화하답니다.

베트남의 추석인 텟 쭝 투 (Tet Trung Thu)는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이죠.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사자춤과 행진은 아이들 위주로 펼쳐지는데 거리에 활기와 다채로운 색깔을 입힌답니다. 베트남의 설인 텟 축제 때 타인호아는 약 일주일간 고요하답니다. 이곳 사람들이 친지들을 만나러 귀성하거나 탑을 방문하기 때문이죠.

교통 정보

타인호아는 작은 편이기에 충분히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다른 이동 방법을 고려해보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미터기 택시는 얼마든지 있고 비용은 저렴하고 오토바이 택시인 쎄 옴 (xe om)은 매 구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쎄 옴은 정식 허가를 받은 교통수단이 아니고 타기 전 상당한 흥정을 해야 하므로 여행객에겐 일반 미터기 택시가 낫습니다.

공항 정보

시내 업무중심지까지의 거리 45km
이동 소요시간 1시간
택시 약 450,000 베트남 동 (미터기 택시는 도착 층 밖에서 탈 수 있습니다)

즐길거리

시장으로

타인호아에는 별의별 흥미로운 시장들이 있답니다. 그중 꼭 방문해봐야 할 시장은 초 떠이 타인 (Cho Tay Thanh) 시장, 초 남 타인 (Cho Nam Thanh) 그리고 초 부온 호아 (Cho Vuon Hoa) 시장이 있습니다. 아침 이른 때에 방문하는 편이 나은데요 이때가 분주하면서도 현지 사람들이 장뿐만 아니라 수다를 떨기 위해 나오는 때인데 마치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드립으로 내려주세요

베트남 대부분의 도시처럼 타인호아 또한 어마어마한 커피숍들의 본고장이지요. 시장 주변과 성당 주변에는 스툴을 갖다놓은 길거리 커피숍들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카페 스어 다 (cap he sua da 또는 nau da, 연유를 넣은 베트남식 냉커피)를 시켜볼 수 있겠습니다.

퍼 나들이

아침에 볼 수 있는 향기로운 베트남의 대표 국수인 퍼 (pho, 베트남 쌀국수)를 널려있는 자그마하고 간단한 음식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향신료인 스타 아니스를 약간 넣은 이 향기로운 국물을 바탕으로 한 국수는 라임을 뿌리고 약간의 신선한 동남아 고추를 얹어서 즐기면 천상의 맛이 완성됩니다. 오후가 찾아오면 길거리에서 빋 꾸어이 (vit quay)라 불리는 오리 구이요리가 한창일 텐데요. 후각에 의존하여 찾아보기 바랍니다. 특히 벤 응우 (Ben Ngu)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자연 여행

아름다운 숲으로 덮인 구릉 옆으로 나 있는 벤 엠 국립 정원 (Ben Em National Garden)은 그림과 같은 풍경의 작은 섬들로 뒤덮인 호수와 광범위한 동물군의 본거지입니다. 이곳은 택시를 타고 35km 이동하면 나오지요. 이곳으로부터 동쪽으로 가면 삼 손 (Sam Son) 해변은 현지 버스들이 자주 갑니다. 5월에서 9월까지 붐비는 이곳이지만 식당가에서 떨어진 곳은 그리 붐비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종은 울린다

타인호아의 인구 중 오직 극소수만 가톨릭 신자들인데요. 하지만 이 도시는 1930년에 세워진 프랑스식의 아기자기한 성당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성당주위로 난 작은 거리는 아침에 산책하기에 쾌적하며 거리에 녹아있는 베트남 현지인들의 일상을 렌즈에 담을 기회도 제공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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